대차대조표의 구조: 부채와 주주자본
보고서 기준: 10-K (보고 날짜: 2018-12-31), 10-K (보고 날짜: 2017-12-31), 10-K (보고 날짜: 2016-12-31), 10-K (보고 날짜: 2015-12-31), 10-K (보고 날짜: 2014-12-31).
- 단기 부채 및 유동 부채의 변화
- 2014년에는 단기 부채가 전체 부채에 비해 낮은 비율(1.88%)을 기록하였으며, 이후 2015년에 데이터가 누락된 뒤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6.08%, 3.01%로 일시적으로 증가하였고, 2018년에는 다시 6.78%로 상승하였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흐름은 폭넓은 기간에 걸쳐 단기 부채가 다소 변동성을 보이면서도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유동부채는 2014년 38.84%에서 2015년 12.72%로 급락한 뒤 점차 반등하여 2018년에는 19.52%로 증가하였다. 이는 단기 부채와 유동부채 모두 단기간 내 부채 비중이 일정 수준에서 회복 또는 확장하는 모습임을 시사한다.
- 비유동 부채와 장기 부채의 비율 변화
- 비유동 부채는 2014년 17.05%에서 2015년 50.3%로 급증하며 부채 구조가 장기화된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2016년 이후에는 39.67%내외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2018년에도 52.96%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특히 장기 부채는 2014년 15.02%에서 2015년 38.12%로 급증한 후, 이후 35%대와 33%대 사이를 유지하며 전체 부채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회사가 장기 부채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면서 자금 조달 전략을 장기화하는 경향을 보임으로써, 재무 안정성을 장기 부채 활용에 기대는 모습이 반영되어 있다.
- 자본 구조와 이익잉여금의 변화
- 자본 항목에서는 주주의 자본이 2014년 44.11%에서 2015년의 하락(36.97%)을 거쳐 2016년에는 다시 상승(44.19%)하는 등 변동이 관찰되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18년에는 27.53%로 낮아졌다. 반면, 이익잉여금은 2014년 41.88%에서 2016년 62.73%로 큰 폭으로 상승한 후 2017년 53.67%, 2018년 72.13%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며, 내부적 유보 자본이 견조하게 축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은 회사가 잉여금을 통한 내부 자본 확충을 우선시하는 재무 전략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기타 채무와 책임 비중의 변화
- 기타 유동 채무와 기타 책임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각각 작은 비중을 유지하거나 일부에서 증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기타 책임은 2017년 6.62%에서 2018년 6.46%로 약간 감소하였다. 이는 다양한 책임 항목들이 전체 부채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임을 보여주며, 회사는 주로 핵심 부채 항목에 집중하는 재무 구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 기타 특이 항목 및 재고 관련 수치
- 원가에 있는 국채 재고 항목은 -31.14%에서 -115.67%로 계속해서 감소하는 모습이며, 이는 재고의 평가 또는 재무상태의 변화에 따른 일종의 특이사항일 수 있다. 이러한 수치는 재무제표의 일종의 왜곡 또는 시장가치 하락을 반영할 가능성이 있으며, 회사의 재무 건전성 평가 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