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 대조표의 구조 : 자산
보고서 기준: 10-K (보고 날짜: 2021-12-31), 10-K (보고 날짜: 2020-12-31), 10-K (보고 날짜: 2019-12-31), 10-K (보고 날짜: 2018-12-31), 10-K (보고 날짜: 2017-12-31).
- 유동자산의 구성 변화와 비중
-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유동자산은 전체 자산의 약 27%에서 33% 사이에서 변동하였으며, 특히 2018년에는 30% 이하로 떨어진 이후, 2021년에는 다시 32.9%로 회복되는 양상을 보여줍니다. 유가증권의 비중은 2017년 12.93%에서 2018년 5.44%로 급감한 후, 이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산 배분에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반면, 기타 유동자산과 유가증권의 비중이 낮아지고 있음을 통해 금융자산 유동성 전략이 재조정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무형자산과 유형자산의 비중 변화
- 무형자산은 2017년 16.4%에서 2021년 9.3%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이는 회사가 무형 자산의 가치 하락 또는 감가상각을 통해 비중이 축소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재산, 식물 및 장비는 약 11.92%에서 14.31%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회사의 유무형 자산의 배분이 유형자산 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자산의 구성 비율 변화와 포커스
- 전체 자산 중 친선(순수하게 해석 시 회사 정책이나 브랜드, 고객 네트워크 등 비유동적 가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임)의 비중은 2017년 19.59%에서 2021년 24.13%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기업이 비유동적 자산 측면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연법인세 자산은 2018년과 2019년에 급격히 상승 후 2020년과 2021년에는 소폭 하락하거나 안정세를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투자 및 기타 자산의 비율은 2018년 6.69%에서 2020년 11.78%까지 증가하는 등 자산 포트폴리오 내에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총 자산의 변화와 구조적 안정성
- 전반적으로, 총 자산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큰 폭의 변동은 없었으며, 기간별 해석에서 대체로 안정적 구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는 회사가 자산 포트폴리오 내에서 특히 유동성과 비유동 자산의 비율을 적절히 조정하며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자산의 66.71%에서 69.79% 사이를 유지하는 장기 자산 비중은 회사의 자산이 주로 장기적 운영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