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ter & Gamble Co. (NYSE:PG)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부채 및 주주 자본에 대한 총 부채의 비중은 약 58%에서 61% 사이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준을 보여줍니다. 이 기간 동안 부채 비율은 소폭 변동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유사한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어서 재무 구조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임을 시사합니다.

특히, 비유동부채는 전체 부채에서 약 29%에서 33%까지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며, 단기 부채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면서도, 일부 기간 동안 다소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1년 이내 만기 부채 비중은 2019년 이후 낮은 수준(약 5~9%)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만기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장기 부채는 전체 부채 내에서 약 30%대에 머무르고 있으며, 일부 항목의 비중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됩니다. 연금 급여 의무와 이연소득세 등 비유동 부채는 전체 부채 구성에 있어 안정적이거나 약간 감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연금 급여 의무는 2022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며, 2025년까지 대체로 낮은 수준 유지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경향은 고용 및 복리후생 비용의 안정성을 보여주며, 부채의 비유동적 성격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기자본은 전체 자본에서 약 39%~42% 범위 내에서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약 4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익잉여금은 꾸준히 증가하여 자본 내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자본의 내부 축적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재무적 안정성과 재투자 능력의 증대를 시사합니다.

또한, 자사주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자사주 매입이 줄어들거나 매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반영할 가능성이 있으며, 주주가치 증대 방안이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파생상품 부채와 기타 퇴직자 혜택 의무는 상대적으로 소규모이며, 전체 부채 구조 내에서 점차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파생상품 부채는 일부 기간 이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나 전체 비중은 낮은 편입니다.

ESOP 부채 상환 준비금은 마이너스 비율로 나타나며, 이는 부채 상환과 관련된 준비금이 충분히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