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darko Petroleum Corp. (NYSE:APC)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석유 판매, 천연 가스 판매, 액체 판매 및 관련 수입이 모두 상승하였음을 보여줍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각 항목별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2014년에는 정점에 가까운 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반면, 2015년에는 매출이 크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2016년에도 계속해서 하락세를 유지하며 2014년 이후부터 지속적인 감소를 나타냅니다. 특히 전체 판매 수익은 2014년 약 16,375백만 달러에서 2015년 약 9,486백만 달러로 급감했고, 2016년에는 약 8,447백만 달러로 다소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2014년과 비교하면 하락된 상태입니다.

영업이익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여 2014년 약 5,403백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후 2015년과 2016년에는 큰 폭으로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영업손실이 약 8,809백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2016년에는 약 2,599백만 달러의 손실로 축소된 모습입니다. 이는 주된 영업 비용인 감가상각비, 비용, 장애, 기타 운영 비용의 변화와 관련이 깊으며, 특히 2015년 장애 비용이 급증하여 손익구조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업 비용은 전반적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감가상각, 고갈 비용은 상당히 높게 유지되어 생산·자산 감가상각 영향력이 큼을 시사합니다. 2015년 이후에는 매출 부진과 함께 장애 적자가 확대되어 손실 폭이 심화된 것이 눈에 띕니다.

2012년~2014년 동안 탐구 비용과 기타 운영 비용은 변동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일정 수준을 유지하며, 2015년 이후로는 탐구 비용이 축소되고 기타 운영 비용이 적자폭 확대와 함께 감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2015년 이후에는 기타 수입·비용이 악화되면서 재무 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자 비용은 매년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나, 전반적으로 크지 않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파생상품의 이익(손실)은 2014년 부터 2016년까지 불안정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수익성에 일정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순이익은 2012년과 2013년에는 흑자를 기록하다가, 2014년 후에는 급격히 악화되어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손실이 심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2015년에는 영업손실과 비우발적 비용, 기타 비용 증가로 인해 상당한 수준의 손실 (-6,812백만 달러)을 기록하였으며, 2016년에도 유사한 경향이 지속되어 약 2,808백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매출의 축소와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

지배지분에 기인한 순이익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주당순이익(주주 귀속)은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부정적 흐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의 재무적 어려움과 시장 환경의 부정적 영향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