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 대조표의 구조 : 자산
보고서 기준: 10-K (보고 날짜: 2014-12-31), 10-K (보고 날짜: 2013-12-31), 10-K (보고 날짜: 2012-12-31), 10-K (보고 날짜: 2011-12-31), 10-K (보고 날짜: 2010-12-31).
- 현금 및 등가물
-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현금 및 등가물은 총 자산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약 39.56%로 크게 확대되어, 유동성 확보의 강조 혹은 현금 보유 전략의 강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회사가 유동성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금 자산을 축적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 단기 투자
- 단기 투자는 2010년에는 약 9.02%였으나 2011년에는 급감하여 이후 다시 소폭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2014년에는 약 0.44%로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다. 이는 단기 금융자산의 비중이 크게 축소되었음을 의미하며, 단기 투자에서 자산 구성을 조정하여 유동성을 높이거나 투자 방침의 변경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 유동 자산
-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유동 자산의 비중은 전체 총자산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2014년에는 55.34%에 이르렀다. 이는 회사가 유동성 확보와 단기 운영 자금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의미하며, 작업자본 관리의 강화를 반영한다.
- 단기 채무 및 유동성 관련 계정
- 유동 자산의 비중증가와 함께, 일부 유동성 관련 계정인 선불 비용, 유연한 유동자산 등도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장기적 투자 및 비유동자산은 일부 축소되거나 비중이 정체되어, 단기 유동성 강화 정책이 주된 경향임을 암시한다.
- 비유동 자산
- 비유동자산은 2010년 51.93%에서 점차 감소하여 2014년에는 44.66%로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이 모두 일부 축소되는 가운데, 선불 로열티, 무형자산 등의 비중이 다소 줄어들어, 장기 자산보다는 유동성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음을 유추할 수 있다.
- 무형자산 및 친선
- 무형자산은 2010년 11.99%에서 2013년까지 상승세를 보여, 15.6%까지 확대되다가 2014년에는 14.39%로 줄었다. 반면, 친선의 비중은 2010년 24.54%에서 2014년 19.27%로 감소하여, 무형자산 중심의 전략적 자산 배분이 일부 축소된 것으로 볼 수 있다.
- 기타 지표
- 이연된 세금 자산은 점차 비중이 축소되는 추세(2010년 2.62% → 2014년 0.7%)를 보이며, 유연하게 활용되는 세금 계획 전략이 조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채권 발행 비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으며, 지분 투자와 투자 및 기타 자산은 약간의 증감에도 불구하고 자산 내 비중이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 결론
- 전체적으로, 회사는 유동성 강화를 위해 현금 및 유동자산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자산구조를 조정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비유동 자산의 비중은 축소되고 있으며, 유형자산 및 무형자산의 일부 배분도 감소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이 재무 유연성을 높이고, 단기 운영 자산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정으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