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aher Corp. (NYSE:DHR)

본 분석은 주어진 연도별 재무 지표를 바탕으로 추세를 파악하고 해석한 내부 보고서용 요약이다. 모든 수치는 US$ 백만 달러 단위이며 누락 값은 없다. 전반적으로 매출은 초기 성장기를 거쳐 2009년대에 다소의 조정을 보였지만, 2010년대 중반 이후 꾸준한 증가 흐름을 나타냈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2022년 최대치를 기록했고, 2023년과 2024년에는 다소 축소되며 안정화되는 흐름이 관찰된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2021년과 2022년의 급격한 확대를 보인 뒤 2023년~2024년에 일부 축소되었으며, 전 기간에 걸쳐 이익 규모는 매출과의 상관관계 속에서 변동성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2021~2022년의 이익 급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이후에는 매출과 이익의 증가 폭이 다소 축소되며 비교적 높은 수준에서의 조정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매출의 흐름

2005년 7,985에서 시작해 2008년 12,697로 증가. 2009년 11,185로 소폭 하락한 뒤 2010년 13,203으로 반등, 2011년 16,091, 2012년 18,260, 2013년 19,118, 2014년 19,914, 2015년 20,563로 꾸준히 증가했다. 2016년 16,882로 감소했고, 2017년 18,330, 2018년 19,893, 2019년 17,911로 변동했다. 2020년 22,284, 2021년 29,453, 2022년 31,471로 급격히 증가한 뒤 2023년 23,890, 2024년 23,875로 다소 축소되며 비교적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영업이익의 흐름

2005년 1,265에서 시작해 2008년 1,869로 증가했고, 2009년 1,542로 하락한 뒤 2010년 2,166으로 반등했다. 2011년 2,617, 2012년 3,165, 2013년 3,275, 2014년 3,431, 2015년 3,469로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2016년 2,751로 감소했고, 2017년 3,021, 2018년 3,404, 2019년 3,269로 다시 증가와 축소의 변동을 보였다. 2020년 4,231로 증가했고, 2021년 7,465, 2022년 8,688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후 2023년 5,202로 감소하고 2024년 4,863로 소폭 하락했다.

순이익의 흐름

2005년 898에서 시작해 2006년 1,122, 2007년 1,370, 2008년 1,318, 2009년 1,152로 소폭 하락했다가 2010년 1,793으로 반등했다. 2011년 2,172, 2012년 2,392, 2013년 2,695, 2014년 2,598로 완만한 증가와 소폭 조정을 반복했다. 2015년 3,357로 급증했고 2016년 2,554, 2017년 2,492, 2018년 2,651, 2019년 3,008로 다시 증가했다. 2020년 3,646으로 상승했고 2021년 6,433, 2022년 7,209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후 2023년 4,764, 2024년 3,899로 감소하며 전년 대비 축소되었다.

요약적으로 보면, 2005~2008년의 초기 성장과 2009년의 일시적 둔화 이후 2010년대 중반까지 안정적 성장세를 보였다. 2016년의 매출 감소를 계기로 일시적 조정이 있었으며, 2017~2018년 재차 상승하였다. 2019년의 소폭 감소를 거쳐 2020년대 들어서는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고, 특히 2021년과 2022년에 이익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다. 그러나 2023년과 2024년에는 매출과 이익이 다소 축소되며,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되 성장 속도는 둔화된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매출 증가가 이익으로의 전이에서 큰 기여를 했지만, 마지막 구간의 축소는 비용 구조나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른 영향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음 분석은 주어진 기간의 재무 항목별 시계열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부 보고서 형식의 추세와 패턴을 3인칭으로 요약한 것이다. 데이터는 현재 자산과 총 자산 두 항목으로 구성되며, 각 연도는 2005년부터 2024년까지의 연말 기준 수치를 제공한다. 모든 수치는 US$ 백만 단위이며, 누락값은 없다.

총 자산의 장기 추세

2005년 9,163에서 2014년 36,992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015년에는 48,222로 급격히 증가했고, 2016년에는 45,295로 소폭 하락하는 등 대략 2015년 이후에 다소 변동이 나타났다. 2019년 62,082로 다시 큰 폭 상승했고, 2020년 76,161, 2021년 83,184, 2022년 84,350, 2023년 84,48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이 확인된다. 그러나 2024년에는 77,542로 감소하며 상승 흐름이 둔화되거나 역전되었다. 전 기간을 보면 총 자산은 중장기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이 강하게 나타났으나, 2024년은 최근 고점 대비 축소가 관찰된다.

유동 자산의 연도별 흐름

2005년 2,945에서 2014년 9,431로 점진적으로 증가해 초기 안정적 성장 구간을 보였다. 2015년 7,837, 2016년 6,665, 2017년 6,850, 2018년 7,094로 2014년 대비 축소되며 유동 자산의 구성에서 축소 추세가 나타났다. 2019년에는 25,597로 급격히 증가하여 현금성 자산 및 단기 유동성의 큰 확대로 해석될 수 있는 변화를 보였다. 2020년 13,802로 급감했고, 2021년에는 11,648로 추가 하락했다가 2022년 15,883로 반등, 2023년 13,937, 2024년 9,497로 다시 감소했다. 이 기간 동안 유동 자산은 대폭 증가와 이후의 급격한 감소를 반복하며 변동성이 큰 구간을 나타낸다.

유동 자산 비중의 변화

총 자산 대비 유동 자산의 비중은 2005년 약 32%에서 2014년 약 26%로 점진 축소되다, 2015년에는 약 16%대까지 하락했다. 2019년에는 약 41%로 급격히 상승해 현금성 및 단기 자산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 시점이 있다. 이후 2020년대 초반에는 약 14-18%대의 변동성을 보이며 다시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고, 2024년에는 약 12%로 내려가며 전반적으로 유동 자산의 총자산 비중이 축소된 모습을 나타냈다. 이러한 변화는 자산 구성의 중장기적 재편과 단기 유동성 관리의 변화를 시사한다.

패턴에 관한 주석

데이터에 나타난 급격한 변동은 특정 이벤트나 정책 변화, 인수합병 등 비정상적 사건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2019년의 유동 자산 급증 및 이후의 급격한 감소는 단기적인 회계 또는 운영상의 요인일 수 있으며, 총 자산의 지속적 증가 추세와의 관계에서 자산 구성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데이터만으로 원인을 확정하기 어렵고, 보충 주석이나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

유동부채

데이터를 보면 2005년에서 2016년까지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증가가 나타난 후 2017년에 급격히 하락했다가 2020년대에 다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2022년 정점에 근접했다가 2023~2024년에 감소하는 흐름을 보인다. 이러한 패턴은 중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였으나 2017년의 단기적 감소와 2020년대 초반의 재차 상승 시점을 거쳐 2022년 중반 이후 다소 축소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지급금 및 장기 부채

해당 항목은 기간 동안 큰 변동성을 나타낸다. 2010년대 초반과 중반에 급격한 상승이 이어진 뒤 2013~2014년에는 일부 감소를 보이다가 2015~2016년에는 다시 큰 증가를 기록했다. 이후 2019년에 또 한 차례 큰 상승으로 최고치를 경신했고 2020년대 들어서는 다소 하락하였으나 2021년에는 다시 상승, 2022년에서 2024년까지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된다. 전반적으로 자금조달 구조의 변화나 부채 조정의 영향이 반영된 듯하나 구체적 요인은 데이터만으로 확정하기 어렵다.

주주 자본 총계

자본 총계는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인다. 2010년대 중반까지 상승이 가파르다가 2016년을 전후로 소폭의 변동을 거쳐 2017년 이후 다시 빠르게 증가해 2023년에는 최고 수준에 이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2024년에는 소폭 감소가 나타나며 누적된 자본의 규모가 일시적으로 축소된 구간이 존재한다. 전반적으로는 자본 축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데이터는 백만 달러 단위의 연간 현금흐름으로 구성되며, 각 항목은 2005년부터 2024년까지의 값을 제공합니다. 데이터 내 빈 값은 관찰되지 않으며, 모든 수치는 숫자형으로 제공됩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제공

해당 기간의 운영 현금창출은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경향을 보이다가 변동도 존재한다. 초기에는 2005년 1204에서 2008년 1859로 증가했고 2009년에는 다소 하락했다가 2010년 이후 2011년(2732)과 2012년(3502)을 거쳐 2014년(3758)까지 상승했다. 2015년에는 다소 정체되었으며 2016년(3088)에는 다시 감소했다. 이후 2017년(3478), 2018년(4022)로 회복되었고 2019년(3657)에는 소폭 하락했다. 2020년(6215)부터 2022년(8519)까지 급격히 증가하면서 코로나 이후 현금창출력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시사한다. 2023년(6490)에는 다소 축소됐고 2024년(6688)으로 소폭 반등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최근 3년간 운영 현금창출력이 강하게 강화된 흐름이 관찰된다.

투자 활동에 사용된 순현금

대부분의 해에 음수로 나타나며, 자산 취득이나 기업 인수 등으로 인한 순현금 지출이 주된 흐름이다. 특히 2011년의 큰 음(-6522), 2015년의 비정상적으로 큰 음(-14912), 2020년의 극대화된 음(-21239) 등에서 지출 강도가 급격히 확대되었다. 2012년~2014년에도 연간 음수 흐름이 관찰되지만, 2011년 및 2015년의 대규모 지출이 전체 투자 활동의 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연도였다. 2016년(-5173)과 2018년(-2949) 등 이후에도 투자활동의 지출은 변동성을 보이며, 2019년(-1166) 이후에도 대체로 음수 흐름이 지속되었다.

재무활동으로 제공된(사용된) 순현금

자금조달 활동은 연도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여 왔다. 초기에는 양의 흐름과 음의 흐름이 교차했고 2006년(1219)과 2007년(1712)에는 양의 흐름이 나타났으며 2008년(-1122)과 2012년(-388) 등의 해에는 음의 흐름이 나타났다. 2015년에는 9050의 대규모 양의 흐름으로 자금조달 활동이 크게 강화되었고 2019년에는 16590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후 2020년(1006), 2021년(1295)에서 다소 축소되었으나 2022년(-2570)으로 다시 감소했다. 2023년에는 소폭 양의 흐름(154)을 보였고, 2024년에는 대규모 음의 흐름(-8385)으로 마감했다. 전반적으로 자금조달 활동은 특정 시점에 집중된 대규모 조달과 이후의 상환/조정을 반복하는 형태를 보인다.

기본 주당순이익

해당 기간의 기본 주당순이익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나 연도 간 변동도 존재한다. 2005년 1.46에서 2007년 2.20까지 증가한 뒤 2008년~2009년에는 1.8로 하락하는 등 글로벌 경기 사이클의 영향을 반영하는 듯한 변동이 나타났다. 이후 2010년대 초반에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2011년 3.21, 2012년 3.45, 2013년 3.87로 증가했다. 2014년에는 다소 완만한 감소(3.70)가 있었으나 2015년 4.81로 재차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 후 2016년 3.69, 2017년 3.58, 2018년 3.78, 2019년 4.11로 비교적 변동성 속에 유지되다 2020년 4.97, 2021년 8.77, 2022년 9.80으로 급격히 상승했다. 2023년 6.44, 2024년 5.33으로 다시 하락하며 2022년 정점 대비 감소를 보였다. 전반적으로는 2010년대 중반 이후 상승 기조가 유지되었고, 2021~2022년의 급등 이후에는 다소 조정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희석된 주당순이익

희석된 주당순이익도 기본 주당순이익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유지하되 연도 간 변동이 존재한다. 2005년 1.38에서 2007년 2.10까지 상승했고, 2008년 1.98, 2009년 1.73으로 하락한 뒤 2010년 2.64로 반등했다. 2011년 3.11, 2012년 3.36, 2013년 3.80으로 증가세를 이어갔고 2014년에는 3.63으로 소폭 하락했다. 2015년 4.74로 재상승했고 이후 2016년 3.65, 2017년 3.53, 2018년 3.74, 2019년 4.05로 변동했다. 2020년 4.89, 2021년 8.61, 2022년 9.66으로 상승세가 강했고, 2023년 6.38, 2024년 5.29로 하락하며 2022년 정점 이후 조정을 보였다. 기본 EPS와 유사한 흐름으로, 2021~2022년의 급등이 특징적이며 이후에는 다소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주당 배당금

배당금은 초기에는 연간 소폭 증가에 그치다가 2014년에 크게 상승해 0.40으로 급증하는 패턴을 보였다. 2005년~2009년의 배당은 0.04~0.06달러로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2010년대 초반에 0.08~0.10달러로 점진적으로 상승했다. 2014년에는 0.40달러로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고, 이후 2015년 0.54, 2016년 0.57, 2017년 0.56으로 소폭의 변동을 보이다가 2018년 0.64, 2019년 0.68, 2020년 0.72로 지속 상승했다. 2021년 0.84, 2022년 1.00, 2023년 1.05, 2024년 1.08로 점차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2014년 이후 안정적이고 견조한 현금 배당 정책이 유지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은 수익성 및 현금 창출력의 개선과 더불어 주주환원 정책이 점진적으로 강화되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