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og Devices Inc. (NASDAQ:ADI)

주어진 연간 재무 데이터는 2005년부터 2024년까지의 수익, 영업이익 및 순수익을 US$ 천 단위로 제공한다. 초기 구간에는 비교적 안정적이거나 소폭의 변동이 관찰되며, 2017년 이후 매출과 이익이 크게 확대되는 패턴이 나타난다. 다만 2024년에는 일부 지표에서 규모가 축소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에는 각 지표별로 관찰된 트렌드를 구간별로 정리하였다.

수익

초기 구간(2005-2012): 매출은 약 2.39B에서 3.43B 사이의 범위에서 소폭 변동하며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2012년 말에는 약 3.42B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중기 구간(2013-2016): 2013년에 약 5.11B로 급증한 뒤 2014년 약 6.20B로 상승했고, 2016년에는 약 3.42B로 다소 하향 안정화되었다. 후기 구간(2017-2024): 2017년 약 5.11B에서 2018년 약 6.20B로 상승, 2019년 약 5.99B로 소폭 조정되었다가 2020년 약 5.60B, 2021년 약 7.32B로 증가하였다. 이후 2022년 약 12.01B, 2023년 약 12.31B로 급격한 증가를 보였고 2024년에는 약 9.43B로 조정되었다.

영업이익

초기 구간(2005-2012): 영업이익은 대략 0.52B에서 1.07B 사이로 변동하며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2012년 말 약 0.82B 수준). 중기 구간(2013-2016): 2013-2016년 사이에 0.75B~1.03B 구간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움직였고, 2015년에는 0.83B로 다소 낮아졌다. 후기 구간(2017-2024): 2017년 1.06B에서 2018년 1.88B로 급증했고 2019년 1.71B, 2020년 1.50B로 소폭 축소되었다. 이후 2021년 1.69B, 2022년 3.28B, 2023년 3.82B로 재차 크게 증가했고, 2024년에는 2.03B로 감소하였다.

순수익

초기 구간(2005-2012): 순수익은 약 0.41B에서 0.87B 사이로 증가와 변동이 교차하는 흐름을 보였다(2012년 말 약 0.65B). 중기 구간(2013-2016): 2013년 약 0.67B에서 2014년 약 0.63B로 소폭 하락한 뒤 2016년 약 0.86B로 증가했다. 후기 구간(2017-2024): 2017년 약 0.73B에서 2018년 약 1.50B으로 급증했고 2019년 약 1.36B, 2020년 약 1.22B로 다소 축소되었다. 2021년 약 1.39B, 2022년 약 2.75B, 2023년 약 3.31B로 다시 급증했으며 2024년에는 약 1.64B로 하락하였다.

주어진 데이터는 두 재무 항목의 연도별 수치를 통해 자산의 규모와 구성의 변화를 파악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분석은 추세를 중심으로, 수치의 크기 변화와 시점별 급변동에 주목한다.

전반적으로 총 자산은 2005년 말에서 초기에는 완만한 변동을 보이다가 2012년 말까지 증가세를 유지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자산 규모가 확대되었고, 2017년에는 급격한 증가가 나타나 非일상적 규모로 확장되었다. 이후 2018년에서 2020년까지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으며, 2021년에는 또 한 차례 큰 폭의 확대가 관찰되어 총 자산이 50억대 이상으로 증가했다. 2022년~2024년 사이에는 다소 완만한 감소 경향이 나타나면서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유동 자산은 초기에는 소폭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다가 2013년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2014년 이후 2016년까지는 다시 하락하며 2017년에는 저점에 근접했다(대략 2.35백만 US$ 천 수준). 2018년부터 2020년까지도 비슷한 저유동 구간을 보이다가 2021년부터 다시 뚜렷하게 증가해 2024년 말까지 5.48백만 US$ 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단기 유동성의 변동성과 장기 자산 확대의 간극을 시사한다.

유동 자산의 연도별 흐름

2005년 3.73, 2006년 3.01, 2007년 1.98, 2008년 2.09, 2009년 2.49, 2010년 3.48, 2011년 4.39, 2012년 4.70, 2013년 5.47, 2014년 3.81, 2015년 4.08, 2016년 4.97, 2017년 2.35, 2018년 2.11, 2019년 1.99, 2020년 2.52, 2021년 5.38, 2022년 4.94, 2023년 4.38, 2024년 5.48(단위: US$ 천)

총 자산의 연도별 흐름

2005년 4.58, 2006년 3.99, 2007년 2.97, 2008년 3.09, 2009년 3.40, 2010년 4.33, 2011년 5.28, 2012년 5.62, 2013년 6.38, 2014년 6.86, 2015년 7.06, 2016년 7.97, 2017년 21.14, 2018년 20.45, 2019년 21.39, 2020년 21.47, 2021년 52.32, 2022년 50.30, 2023년 48.79, 2024년 48.23(단위: US$ 천)

패턴 간의 관계 및 시사점

총 자산의 증가 흐름은 2013년 이후의 비유동자산 확대와 연계되며, 2017년과 2021년에 각각 급격한 확대로 이어진 점이 뚜렷하다. 반면 유동 자산은 대체로 낮은 수준의 변동성을 보이다가 크게 증가한 시점은 2021년 이후로 나타난 점이 특징적이다. 이러한 구성 변화는 자산 규모의 확장 주체가 주로 비유동자산(예: 장기투자, 비상품성 자산의 증가, 인수·합병 관련 자산 등)에 의해 주도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 결과 총 자산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지만, 유동 자산의 비중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했다가 2021년 이후 재차 상승하는 패턴을 보인다. 이는 자산구조의 재편이 자금의 운용 방식이나 유동성 관리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추가적인 구성 요소별 상세 내역과 주석이 뒷받침되면 보다 명확한 해석이 가능하다.

다음은 주어진 연간 재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출된 추세의 요약 분석이다. 각 값은 US$ 천 단위이며, 빈 값은 데이터 누락으로 간주된다.

유동부채

2005년부터 2014년까지는 변동성이 있으나 대체로 상승하는 경향이 관찰된다. 2005년 818,923천 달러에서 2006년 급락(490,943천 달러)하고 2007년, 2008년에는 소폭 증가한 뒤 2009년에는 다시 감소했다. 2010년에는 증가로 돌아섰고 2011년과 2012년에는 비교적 안정되었다. 이후 2013년, 2014년 연속 증가하며 2015년에는 약 1,113,830천 달러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16년에는 다시 감소했으나 2017년 1,596,332천 달러로 급격히 증가했고 2018년 1,406,138천 달러, 2019년 1,509,632천 달러, 2020년 1,364,986천 달러로 소폭 변동을 보였다. 2021년에는 2,771,312천 달러로 급격히 상승했고 2022년 2,445,655천 달러, 2023년 3,200,971천 달러, 2024년 2,988,280천 달러로 다시 큰 폭의 상승과 축소를 반복하며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형성한다.

총 부채(합계 1)

2005년 ~ 2010년에는 비교적 완만한 증가를 보이다가 2011년 400,635천 달러에서 시작해 2016년 약 2,804,660천 달러까지 상승했다. 이후 2017년 10,979,754천 달러로 급격히 급증했고 2018년 9,461,239천 달러, 2019년 9,683,453천 달러, 2020년 9,470,658천 달러로 다소 감소하며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그 후 2021년 14,329,529천 달러로 다시 큰 폭으로 증가했고 2022년 13,837,027천 달러, 2023년 13,229,356천 달러, 2024년 13,051,960천 달러로 비교적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는 양상이다.

총 부채(합계 2)

2011년 400,635천 달러로 시작해 2012년 886,376천 달러로 상승하는 등 2011-2016년 사이에는 0.4-0.9백만 달러 범위의 변동을 보인다. 2017년 1,732,177천 달러로 증가했고 2018년에는 7,851,084천 달러로 대폭 상승한다. 이후 2019년 6,332,674천 달러, 2020년 5,491,919천 달러, 2021년 5,145,102천 달러로 하향 안정화되다가 2022년 6,769,875천 달러, 2023년 6,548,625천 달러, 2024년 6,948,733천 달러로 다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다.

주주 자본

2005년 3,691,501천 달러에서 점진적으로 증가해 2016년 5,165,618천 달러까지 상승했다. 2017년 10,161,540천 달러로 급격히 증가했고 2018년 10,988,540천 달러, 2019년 11,709,188천 달러, 2020년 11,997,945천 달러까지 증가를 지속했다. 2021년에는 37,992,542천 달러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후 2022년 36,465,323천 달러, 2023년 35,565,122천 달러, 2024년 35,176,317천 달러로 다소 축소되면서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제공

단위는 US$ 천으로 표기되며, 초기 연간들(2005~2011년)은 0.4~0.9백만 달러 수준의 양의 현금창출을 보였다. 2012년 이후에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했고, 2016년에는 1,280,895천 달러로 상승한 뒤 2017년 약간 하락했다. 2018년부터 급격히 증가해 2,443,361천 달러에 도달했고, 2019~2020년에도 상향 유지되며 2,000~2,700천 달러대의 수준을 지속했다. 2021년에는 2,735,069천 달러로 증가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4,475,402천 달러와 4,817,634천 달러로 연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4년에는 다소 감소하여 3,852,529천 달러가 관찰되나 여전히 초기 연도 대비 크게 높은 수준이다. 전반적으로 2012년 이후의 성장세가 뚜렷하며, 특히 2018년 이후의 상승폭이 크고 2023년의 피크 이후 소폭으로 정상화되는 패턴이 확인된다.

투자 활동으로 제공된 순현금(사용)

단위는 US$ 천으로 표기되며, 구간 전반에 걸쳐 대체로 음수 흐름이 많아 현금의 순투자 지출이 주를 이뤘다. 2005년에는 소폭의 음수(-9,959)가 나타났고, 2006년~2008년에는 투자활동으로 일부 현금이 회수되거나 유입되기도 했다. 2012년에는 대규모 순유출(-1,339,690)이 발생했고, 2013년도 여전히 대규모 유출(-949,926)이 지속되었다. 2014년~2016년은 소폭의 유입 및 소폭의 유출이 교차하였으나, 2016년(대략 -1,218,270)과 2017년(대략 -6,618,014)에는 큰 규모의 투자지출이 지속되었다. 2018년~2019년에는 소폭의 유출이 이어졌고, 2020년에는 유출 규모가 줄어 들었다가 2021년에는 대규모 순유입(+2,143,525)이 나타나 흐름이 크게 반전되었다. 그 후 2022년~2024년에는 다시 순유출이 확대되며 연간 0.7~2.3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지출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전반적으로 자산취득 및 투자활동의 강도가 변동성을 보이며, 특정 시점에 대규모 자산 매각이나 투자회수로 인한 일시적 회복이 있었으나, 이후에는 다시 지출이 재현되는 패턴이 관찰된다.

재무활동으로 제공된(사용된) 순현금

단위는 US$ 천으로 표기되며, 재무활동은 대체로 음의 흐름을 보이는 해가 많다. 2005년과 2006년, 2007년에는 각각 -555,089, -950,863, -1,725,473로 재무활동으로 인한 순현금이 사용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2009년에는 소폭 양의 흐름으로 전환되었으나 이후 다시 대체로 음의 흐름이 이어졌다. 2017년에는 5,628,578천 달러의 큰 순유입이 기록되었고 이는 해당 기간에 자금조달 활동이 크게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그 이후 2018년~2020년 사이에는 대규모 순유출이 재개되었고, 2021년에는 -3,959,664천 달러로 급격한 대규모 순유출이 나타났다. 2022년에는 -4,290,720천 달러, 2023년에는 -4,063,760천 달러, 2024년에도 -1,714,390천 달러로 지속적인 재무활동의 현금유출이 이어지는 흐름이다. 요약하면, 2017년의 큰 순유입 이후 재무활동은 대체로 자본조달/배당/자사주 지출 등의 요인으로 대규모 현금유출이 주를 이뤘으며, 2021년 이후에는 그 강도가 더욱 확대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다음 분석은 주당순이익(Basic EPS 및 Diluted EPS)과 주당 배당금의 연간 수치를 바탕으로 내부 보고서에 해당하는 포괄적 해석을 제시한다. 모든 수치는 미국 달러($) 단위이며, 빈 값은 누락 데이터를 의미한다. 분석은 주어진 기간(2005년 말부터 2024년 말까지)의 패턴과 변화에 중점을 둔다.

기본 주당순이익

해당 항목은 초기 고점에서 상승과 하락이 교차하는 변동성을 겪다가 2008년 말에 2.69로 급등한 뒤 2009년에 0.85로 급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후 2010년 2.39로 반등하고 2011년 2.90까지 상승하였으나 2012년에는 2.18로 다시 하락하는 등 중기적으로는 완만한 변동을 반복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각각 2.19, 2.01로 다소 보합했고 이후 2015년 2.23, 2016년 2.79로 상승 구간이 재개되었다. 2017년에는 2.09로 재차 하락했으나 2018년 4.02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2019년 3.68, 2020년 3.31, 2021년 3.50로 소폭 조정되다가 2022년 5.29, 2023년 6.60으로 연속적으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강한 상승을 나타냈다. 하지만 2024년에는 3.30으로 다시 감소했다. 전반적으로는 단기간의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나,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관찰된다.

희석된 주당순이익

희석 EPS도 기본 EPS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2005년 1.08에서 시작해 2008년 2.65로 상승한 뒤 2009년에 0.85로 급락한다. 이후 2010년 2.33, 2011년 2.81로 회복되고, 2012년 2.13, 2013년 2.14, 2014년 1.98로 약간의 변동을 지속한다. 2015년 2.20, 2016년 2.76으로 상승하고 2017년 2.07로 소폭 하락했다. 2018년 3.97로 큰 폭의 증가를 기록한 뒤 2019년 3.65, 2020년 3.28, 2021년 3.46으로 다듬어진 흐름을 보인다. 2022년 5.25, 2023년 6.55로 최고점에 근접한 후 2024년에는 3.28로 하락했다. 기본 EPS와의 차이는 대체로 작아, 희석 가정에 따른 조정폭이 제한적이었다는 점이 나타난다. 전 기간에 걸쳐 두 지표의 방향성은 대체로 일치하는 경향이 확인된다.

주당 배당금

주당 배당금은 2005년 0.32에서 시작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에는 3.62에 이르는 상승 궤적을 보인다. 연도 간 증가폭은 초기에는 비교적 작았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 증가폭이 다소 커지며 2018년 이후에도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2019년 2.10, 2020년 2.40, 2021년 2.69, 2022년 2.97, 2023년 3.34로 지속적으로 올랐고, 2024년에는 3.62로 마무리되었다. 전 기간에 걸쳐 배당금은 연속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이는 현금창출력의 안정성과 장기적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성을 시사하는 지표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