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siCo Inc. (NASDAQ:PEP)

해당 기간의 순수익은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증가 흐름을 보였으며, 일부 연도에 변동성도 나타났다. 시작 시점인 2005년의 수치가 약 3만 2,562백만 달러에서 점차 상승해 2010년대 중후반 이후로는 6만~9만 달러대의 범위에 들어섰다. 2011년에서 2013년 사이에는 소폭의 변동을 보였으나, 2014년과 2015년에는 하락 조정을 거친 뒤 2016년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2020년대에 접어들며 상승폭이 확대되어 2024년에는 9만 1,854백만 달러로 마감되었고, 2005년 대비 큰 폭의 증가를 보여준다. 전 기간에 걸쳐 대체로 우상향하는 추세가 유지되었으나, 중간중간 특정 연도에 둔화나 조정이 나타난 점이 특징이다.

영업이익

단위: US$ 백만 달러. 초기 수치는 5,922에서 시작해 2011년까지는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2012년 소폭 하락, 2013년 재상승 이후 2014년에도 소폭 상승, 2015년에는 대폭 하락하는 등 연도별 변동성이 존재했다. 이후 2016년 이후 다시 상승세를 이어 2019년까지는 대체로 증가 혹은 안정적 흐름을 유지했고, 2020년 이후에도 상승 흐름이 지속되며 2023년과 2024년에는 새로운 고점을 경신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전반적으로는 장기적으로 증가 추세이나 2011~2015년 사이의 변동성이 중요 포인트로 해석된다.

펩시코에 귀속되는 순이익

단위: US$ 백만 달러. 초기 수치는 4,078에서 시작해 2012년까지 소폭 상승과 변동을 보이다가 2013년~2014년에는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2015년에는 감소했고, 2017년까지 소폭의 등락을 반복했다. 2018년에 급격한 증가를 보이며 12,515에 도달한 뒤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감소를 거쳤지만 2022년부터 다시 회복세로 전환되었고,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9,074와 9,578로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특정 연도에 큰 변동이 나타났으며, 2018년의 급등이 기간 전체의 수익성 패턴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다음 기간 데이터는 두 가지 자산 항목의 연도별 흐름을 보여 준다. 전반적으로 총 자산은 2010년대에 급격히 상승한 뒤에도 일정한 변동성을 보이며 최근까지도 점진적 상승과 소폭의 변동이 반복된다. 유동 자산은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더 크고, 특정 시점에 급등과 급락이 교차하는 패턴이 나타난다.

유동 자산

2005년 10,454백만 달러에서 2010년 17,569백만 달러로 증가했고, 2013년 22,203백만 달러로 상승한 뒤 2014년 20,663백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이후 2015년 23,031백만 달러, 2016년 27,089백만 달러, 2017년 31,027백만 달러로 연속 증가하며 피크를 기록했다. 2018년 21,893백만 달러로 급락했고, 2019년 17,645백만 달러까지 하락했다가 2020년 23,001백만 달러로 회복했다. 이후 2021년 21,783백만 달러, 2022년 21,539백만 달러로 다시 소폭 감소했고, 2023년 26,950백만 달러로 반등했으며 2024년은 25,826백만 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총 자산

2005년 31,727백만 달러에서 2009년 39,848백만 달러까지 증가했고, 2010년 68,153백만 달러로 급격히 상승했다. 이후 2011년 72,882백만 달러, 2012년 74,638백만 달러, 2013년 77,478백만 달러로 계속 증가했으나 2014년 70,509백만 달러로 하락하고 2015년 69,667백만 달러로 추가 하락했다. 2016년 74,129백만 달러, 2017년 79,804백만 달러로 회복했고, 2018년 77,648백만 달러, 2019년 78,547백만 달러로 다소 변동을 보였다. 2020년 92,918백만 달러로 큰 폭으로 증가했고, 2021년 92,377백만 달러, 2022년 92,187백만 달러로 대체로 안정화된 흐름을 보이다가 2023년 100,495백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2024년 99,467백만 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유동부채

단위는 US$ 백만 달러이며 2005년 9,406에서 시작하고 2006년 6,860으로 급격히 감소한 뒤 2007년 7,753, 2008년 8,787, 2009년 8,756로 소폭 변동했다. 2010년 이후에는 큰 폭의 상승세가 지속되어 2010년대 중반에 20,000대 후반까지 상승했고, 2016년 이후에는 26,000대 중반으로 올랐다. 2020년대 들어서는 26,220→26,785→31,647으로 증가하였고, 2024년에는 31,536으로 소폭 하락하였다. 전반적으로 2010년대 중반 이후 증가 추세가 뚜렷하며, 초기의 변동성보다 장기간 상승 경향이 명확하다. 다만 특정 연도에 소폭의 둔화나 감소가 관찰된다.

총 부채

단위는 US$ 백만 달러이며 2005년 17,476에서 시작해 2006년 14,517로 감소한 뒤 2007년 17,332, 2008년 23,412, 2009년 22,406으로 다시 상승했다. 2010년 46,677으로 급격히 증가하였고 이후 2011년 51,983, 2012년 52,239, 2013년 53,089로 유지되다가 2014년 52,961, 2015년 57,637, 2016년 62,930, 2017년 68,823로 상승했다. 2018년 63,046, 2019년 63,679로 약간의 감소를 보인 뒤 2020년 79,366으로 다시 큰 폭 증가했다. 2021년 76,226, 2022년 74,914로 소폭 하락하고, 2023년 81,858, 2024년 81,296으로 다시 상승 또는 정체하는 흐름을 보인다. 연차별로는 2010년대 중반 이후 상당한 증가와 2018–2019년의 일시적 완만한 조정, 2020년대 초의 큰 재차 상승이 뚜렷하다.

총 부채 의무

단위는 US$ 백만 달러이며 2005년 5,202에서 시작해 2006년 2,824로 감소, 2007년 4,203, 2008년 8,227, 2009년 7,864로 변동했다. 2010년 24,897로 급격한 증가를 보였고 이후 2011년 26,773, 2012년 28,359, 2013년 29,639로 상승하다가 2014년 28,897, 2015년 33,284, 2016년 36,945, 2017년 39,281로 승승장구했다. 2018년 32,321, 2019년 32,068로 일부 감소한 뒤 2020년 44,150으로 다시 큰 폭 상승했다. 2021년 40,334, 2022년 39,071로 하락했고, 2023년 44,105, 2024년 44,306으로 재차 상승했다. 대체로 2010년대 초반의 급증 followed by 2018–2019의 감소, 2020년대에 다시 큰 증가 양상이 반복되는 패턴이 나타난다.

펩시코 주주 자본 총계

단위는 US$ 백만 달러이며 2005년 14,251에서 시작해 2006년 15,368, 2007년 17,234로 증가하다가 2008년 12,106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10년 21,164로 반등했고 2011년 20,588, 2012년 22,294, 2013년 24,279로 상승했다. 2014년 17,438로 급격히 하락한 뒤 2015년 11,923, 2016년 11,095, 2017년 10,889로 추가 하락했다. 2018년 14,518, 2019년 14,786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2020년 13,454로 조금 낮아진 뒤 2021년 16,043, 2022년 17,149, 2023년 18,503로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2024년 18,041로 소폭 하락했다. 장기적으로는 2005년대의 초기 상승을 거쳐 2010년대 중반에 피크를 찍은 뒤 2014년 이후 하락했다가 2018년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양상을 보인다.

주어진 기간의 현금흐름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부 보고서 차원의 추세를 파악하면, 운영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흐름은 전 기간에 걸쳐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면서도 연도별 변동이 존재한다. 투자 활동으로 제공된 순현금(사용)은 대체로 음수로 나타나 자본지출 중심의 현금소비를 시사하는 한편, 2018년에는 예외적으로 양의 흐름이 관찰되어 자산 매각이나 비핫자산 처분 등의 요인을 반영했을 가능성이 있다. 재무활동으로 제공된(사용된) 순현금은 연도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이며, 일부 연도에는 순흐름이 양수로 나타나 재원조달 활동이 있었음을 시사하고, 다수 연도에는 순출금으로 마감되어 자금조달 비용이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제공의 추세

초기 몇 년간은 5,800에서 6,900백만 달러대의 흐름에서 시작하여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2010년대 초반에는 8,000~9,000백만 달러대의 수치를 보이다가 2013년대 중반 이후에도 9,000~11,000백만 달러대까지 상승하는 구간이 있다. 특히 2020년대 들어 2020년대 초중반에 10,000백만 달러를 넘는 해가 계속되며 2021년에 최고점 근처인 11,600백만 달러대를 기록했고, 2023년에는 13,442백만 달러로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2018년 이후로는 2022년 대비 2023년의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나고, 2024년에는 약간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12,500백만 달러대에 근접하는 등 장기적으로는 상승 기조가 유지되었다.

투자 활동으로 제공된 순현금(사용) 흐름의 특징

대체로 음수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자본지출과 자산구입 등으로 현금이 유출되는 구도가 반복된다. 연도별로는 2005년대 중반에서 2016년대 중반까지 큰 폭의 음수를 보이며 연간 투자활동에서 대략 -2,400에서 -7,700백만 달러 규모의 outflow가 일반적이었다. 다만 2018년에는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되어 4,564백만 달러의 양수 흐름이 나타났고, 이는 자산 매각 등으로 현금이 회수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후 2019년부터 2024년까지는 다시 큰 폭의 음수 흐름으로 돌아서 연간 투자활동의 순현금 흐름이 일반적으로 대규모의 자본지출로 귀결되는 경향이 지속되었다. 특히 2020년에는 약 -11,619백만 달러로 큰 지출이 나타났으며, 이후에도 연도에 따라 -3,000에서 -7,000백만 달러대의 지속적인 투자가 관찰된다.

재무활동으로 제공된(사용된) 순현금 흐름의 변동성

재무활동은 연도별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일부 연도에는 순흐름이 양수로 나타나 외부로부터의 자금조달 혹은 자본구조 조정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예를 들어 2010년과 2020년에는 각각 +1,386백만 달러, +3,819백만 달러의 양의 흐름이 나타났으나, 그 외 다수 연도에는 대체로 음수 흐름으로 마감되었다. 특히 2014년과 2018년에는 각각 -8,264백만 달러, -13,769백만 달러의 대규모 순출금이 발생해 재무활동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었다. 2021년과 2022년에도 순출금이 크게 나타났고, 2023년에는 비교적 낮은 수준의 순출금(-3,009백만 달러)으로 마감되었다. 전체적으로 외부 자금 조달과 상환, 배당금 지급 등의 재무활동 요인이 연도별로 크게 달라지면서 현금흐름의 변동성을 크게 좌우하는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전반적으로 운영활동의 현금창출력은 시간에 따라 점진적으로 강화되는 경향이 확인되며, 투자활동의 현금흐름은 대체로 음수인 구조가 지속되나 특정 연도에 자산 매각 등으로 일시적 회수가 나타났다. 재무활동은 연도에 따라 크게 흔들리며 자금조달과 상환의 균형 변화가 현금흐름의 변동성을 크게 확대하는 패턴이 관찰된다. 이러한 구성은 내부 현금생산력의 강화와 더불어 성장에 필요한 투자자금 조달이 필요한 시기와, 자본구조 조정에 따른 현금흐름의 변동성이 함께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다음 분석은 주어진 연도별 재무 지표를 바탕으로 내부 보고서 수준의 패턴과 흐름을 식별하기 위해 제시된다. 기본 주당순이익(Basic EPS)과 희석된 주당순이익(EPS), 주당 배당금(DPS) 각각의 장기 추세와 주기적 변동, 연도 간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한다. 현재 데이터 표에서 누락값은 관찰되지 않으며, 2018년의 비정상적 변동이 주목할 만한 사례로 확인된다.

기본 주당순이익 (미국 달러$)

2005년대 중반에서 2007년까지 2.4대 중반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2008년에는 소폭 하락했고 2009년에는 다시 상승해 2010년대 초반까지는 대략 3.9–4.1 수준의 비교적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2015년에는 일시적으로 하락했고 2016년 재차 상승하는 흐름이 관찰된다. 2017년에는 다시 낮아졌으나, 2018년에는 비정상적으로 큰 증가(- 약 8.8)로 기록되었다. 이후 2019년부터 2024년까지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2024년 말에 약 7.0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마무리되었다. 전반적으로 단기적 변동성은 있었으나, 2019년 이후의 상승 추세가 뚜렷하게 확인된다.

희석된 주당순이익 (미국 달러$)

기본 EPS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2005년대 중반에서 2007년까지 상승하는 경향이 보이고, 2008년 소폭 하락 이후 2009년 다시 상승했다. 2010년대 초반에는 4.0대의 범위에서 움직이다가 2015년에는 하락하고 2016년 다시 상승했다. 2017년에는 하락이 지속되었고 2018년에는 비정상적으로 큰 증가를 기록했다. 이후 2019년 이후로는 점진적으로 상승하며 2024년 말에 약 6.95로 마감했다. 두 지표 간의 차이는 주로 희석 효과의 변화와 기업의 자본구조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소폭 변동으로 해석되며,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가 지속된다.

주당 배당금 (미국 달러$)

2005년 1.01달러로 시작해 매년 증가하는 견고한 상승 경로를 보여준다. 초기에는 증가폭이 작았으나, 201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증가폭이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2012년 이후에는 2.13달러를 넘어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증가했고, 이후에도 연속적으로 상승한다. 2015년 이후에도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2017년 3.17달러, 2018년 3.59달러를 거쳐 2020년대에는 4.02달러를 넘겼다. 2024년 말에는 5.33달러에 이르는 지속적 상승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패턴은 현금 흐름과 배당 정책의 신뢰성을 시사하며, 장기적인 주주환원 의지가 일관되게 반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