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 대조표의 구조 : 자산
분기별 데이터
보고서 기준: 10-Q (보고 날짜: 2025-06-30), 10-Q (보고 날짜: 2025-03-31), 10-K (보고 날짜: 2024-12-31), 10-Q (보고 날짜: 2024-09-30), 10-Q (보고 날짜: 2024-06-30), 10-Q (보고 날짜: 2024-03-31), 10-K (보고 날짜: 2023-12-31), 10-Q (보고 날짜: 2023-09-30), 10-Q (보고 날짜: 2023-06-30), 10-Q (보고 날짜: 2023-03-31), 10-K (보고 날짜: 2022-12-31), 10-Q (보고 날짜: 2022-09-30), 10-Q (보고 날짜: 2022-06-30), 10-Q (보고 날짜: 2022-03-31), 10-K (보고 날짜: 2021-12-31), 10-Q (보고 날짜: 2021-09-30), 10-Q (보고 날짜: 2021-06-30), 10-Q (보고 날짜: 2021-03-31), 10-K (보고 날짜: 2020-12-31), 10-Q (보고 날짜: 2020-09-30), 10-Q (보고 날짜: 2020-06-30), 10-Q (보고 날짜: 2020-03-31).
- 현금 비중의 변동:
- 2020년 초에는 총 자산 대비 현금 비율이 낮았으며(약 0.77%), 이후 2020년 중반에 약 1% 수준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2022년 이후부터 2023년 하반기까지는 현금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2025년에는 4.53%로 급증하였다. 이러한 증가는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조치 또는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유보 자산의 확대로 해석될 수 있다.
- 단기 투자 비중의 변화:
- 단기 투자는 2020년 초에는 총 자산 대비 약 0.58%였으나,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2024년과 2025년에는 3.88%~5.52% 범위에서 유지되었다. 이는 단기 유동성 확보 혹은 재무 전략에 따라 단기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비중이 조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2023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충당금 또는 단기 수익성 확대를 위한 조치일 수 있다.
- 미수금(순)의 안정적인 증가:
- 2020년 초에는 약 9.57%였던 미수금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 2025년에는 13.54%에 달하였다. 이는 매출 성장, 신용 정책 변화 또는 재무 운용 전략에 따라 미수금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미수금 증가는 유동성 증가와 동시에 채권 회수 리스크를 내포할 수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유동자산의 증가와 변화:
- 유동자산은 2020년 초 28.11%에서 2024년 말까지 약 29.37%로 차츰 상승하였다. 특히 2023년 이후 30% 이상까지 증가하였으며, 이는 운전 자본의 유동성 확보와 단기 유동성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유동자산의 증가는 현금, 단기 투자, 그리고 선불 비용 등 유동성 높은 자산의 비중 증대와 관련 깊다.
- 비유동 자산의 구성 변화:
- 비유동자산은 초기 71.89%에서 점차 70% 초반으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총 자산 내 비중이 다소 감소하였다. 토지 및 건물, 기계장비 등 유형자산은 안정적인 비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무형자산 계열은 일부 증가하였다. 특히 무형자산 중 선불 비용 및 기타 유동 자산의 비율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 지적 재산권 또는 고객 관계와 같은 무형자산의 확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 장기 자산의 재무 구조와 감가상각:
- 총 재산, 공장, 장비의 비율은 약 22.48%~23.77% 범위 내에서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며, 누적 감가상각은 약 -13.33%에서 -14.56% 범위로 변동하였다. 이는 자산의 감가상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장기 설비 자산의 유지와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 비용이 재무제표상에 반영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 무형 자산과 기타 비유동 자산:
- 무형 자산 비중은 2020년 이후 점차 하락하는 경향(약 14%→11.7%)을 보이면서, 무형무산의 비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기타 자산의 비중은 약 5.5%~6%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다양한 비유동 자산이 혼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 외의 비유동자산 비중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재무구조가 자산의 내구성보다 유연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 총 자산 구성의 안정성:
- 2020년 이후 전반적으로 비율이 크든 작든 비교적 안정적인 경향이 유지되었다. 주요 비율의 변화는 시장 환경, 투자 전략, 재무 정책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특히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간의 상대적 비중 조절을 통해 재무 안정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이 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