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 대조표의 구조 : 자산
보고서 기준: 10-K (보고 날짜: 2018-10-31), 10-K (보고 날짜: 2017-10-31), 10-K (보고 날짜: 2016-10-31), 10-K (보고 날짜: 2015-10-31), 10-K (보고 날짜: 2014-10-31), 10-K (보고 날짜: 2013-10-31).
- 유동 자산 비중의 변화
-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유동자산의 비중은 약 48% 내외로 지속적으로 유지되었으며, 이후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67.81%와 61.77%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증가는 단기 유동성 강화를 목표로 자산 구조를 조정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2017년의 급증은 일시적 유동성 확보 또는 특정 투자 및 금융 전략의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 비유동 자산의 축소 경향
-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비유동자산(재산, 공장, 무형자산 등)의 비중은 대체로 감소하는 흐름을 나타냈으며, 2017년 이후에는 다시 일부 상승세를 보였다.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32.19%, 38.23%로 상승했는데, 이는 장기 자산 투자와 관련된 재무전략의 재조정을 반영할 수 있다. 특히 무형자산 및 기타 비유동자산의 비중 증가는 지적재산권이나 특허 등 무형 자산의 가치 상승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
-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증가
- 2013년 11.51%에서 2016년 21.68%로 증가하였다가 2018년에는 14.92%로 하락했으나, 전체적으로 2014년 이후 현금성 자산 비중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 이는 단기 유동성 확보와 재무건전성 강화 목적으로 현금을 적극 활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 매출채권 및 미수금의 변동
- 미수금, 특히 총 자산 대비 비중은 2013년 15.02%에서 2015년 12.5%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 후, 2016년과 2018년에는 각각 14.18%와 14.77%로 회복하였다. 공급자 및 기타 미수금도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운전자본 운용 및 채권 회수 전략에 대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다.
- 자산 구성을 통한 전략적 방향
- 전체적으로 유동자산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단기 유동성에 집중하는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비유동자산의 비중은 축소 후 다시 일부 회복하며 자산구조 조정을 지속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이는 시장 환경이나 재무 전략에 따라 유동성과 비유동 자산의 비율을 조정하는 과정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