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계산서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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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기준: 10-K (보고 날짜: 2018-12-31), 10-K (보고 날짜: 2017-12-31), 10-K (보고 날짜: 2016-12-31), 10-K (보고 날짜: 2015-12-31), 10-K (보고 날짜: 2014-12-31).
- 수익 구조의 변화
-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분석할 때, 서비스 부문의 수익 비중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70~77% 범위 내의 변동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물품 판매의 비중은 23%에서 약간 증감하는 수준으로, 2016년 이후 소폭 증가 후 다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흐름은 회사 전체의 수익 구조가 주로 서비스 부문에 의존하면서도, 상품 판매도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 수익성과 비용의 추세
- 총수익 대비 서비스 비용은 63.76%에서 69.14%까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2016년 이후 비용 비중이 다소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매출 원가 역시 전체 수익 대비 비중이 19.99%에서 23.73%로 증가하면서 원가율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매출 총이익률은 2014년 16.25%에서 2016년 5.44%로 급락한 후, 2018년에는 12.44%로 소폭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수치는 원가 및 비용 부담의 증가로 수익성이 압박받았던 2016년을 기점으로 일부 개선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 영업이익 및 순이익의 변화
- 2014년의 영업이익률은 15.51%로 양호했으나, 2015년에는 급작스럽게 -0.7%로 적자로 전환되었다. 2016년에는 -42.66%로 크게 악화되었으며, 이후 2017년에는 6.61%, 2018년에는 10.28%로 점차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계절적 또는 일회성 비용 발생, 또는 구조적 어려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이후 원가관리와 비용절감 노력으로 이익이 개선되는 모습을 반영한다.
- 기타 비용 및 특수 항목
- 합병 비용 및 해지 수수료는 2014년과 2015년에는 거의 낮은 비중으로 나타났으며, 2016년에는 크게 증가하여 전체 손익에 영향을 미쳤다. 장애 및 기타 비용 역시 2016년과 2017년에 비중이 높아졌지만,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러한 비용 증가는 주요 기업활동 또는 구조조정 과정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영업외 요인과 순이익
- 이자 비용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며, 이자소득은 작은 비중을 유지하였다. 소득세 차감 전 계속영업으로 인한 순이익률은 2014년 긍정적이었으나, 2016년 상당히 손실로 전환되었음을 보여준다. 이후 2018년에는 다시 수익성을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내며, 크고 작은 손실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체적으로, 2016년의 큰 손실 후 2018년까지 점진적 회복이 눈에 띈다.
- 당기순이익과 기업 성과
- 당기순이익은 2014년 10.65%로 긍정적이었으며, 이후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2.84%와 -36.27%로 급감하는 모습을 보여, 심각한 실적 부진을 겪은 것으로 해석된다. 2017년과 2018년에는 다시 각각 2.25%, 6.9%의 흑자 전환을 이뤄내며 일정 부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재무 구조의 변화, 비용 절감, 또는 수익성 개선 조치가 일부 효과를 발휘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