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 계산서
손익 계산서는 일정 기간 동안 회사의 사업 활동의 재무 결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손익 계산서는 회사가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수익을 창출했는지, 그리고 해당 수익 창출과 관련하여 어떤 비용이 발생했는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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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기준: 10-K (보고 날짜: 2019-12-28), 10-K (보고 날짜: 2018-12-29), 10-K (보고 날짜: 2017-12-30), 10-K (보고 날짜: 2016-12-31), 10-K (보고 날짜: 2015-12-31).
- 전반적인 매출 및 수익성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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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연속적으로 매출액과 총이익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2017년이 정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2015년에서 2017년 사이에 매출액은 약 8,848백만 달러(약 48%)의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판매된 제품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의 상승으로 어느 정도 수익성 증진이 유지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2018년 이후에는 매출액이 정체 또는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나, 2018년과 2019년 각각 약 26,268백만 달러와 24,977백만 달러로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됩니다. 이는 시장 환경의 변화 또는 경쟁심화 등에 따른 결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영업이익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2018년에는 급격히 큰 적자로 전환되며 -10,220백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였고, 이후 2019년에는 다시 일부 회복되어 3,070백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영업권 및 무형자산의 손상차손이 2018년과 2019년 모두 큰 폭으로 발생하였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비용 구성 및 손상차손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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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비, 일반관리비의 추이는 비교적 안정적이나, 2018년과 2019년에는 상당한 비용 증가가 나타났습니다. 2018년에는 약 19,141백만 달러로 급증하였으며, 2019년에는 다시 축소되어 5,077백만 달러 수준을 보입니다. 이러한 급증은 영업권 및 무형자산의 손상차손과 연관이 있으며, 이로 인한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손실을 유발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영업권 손상차손은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약 7,008백만 달러와 1,197백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무형자산 손상차손 역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큰 폭의 비용으로 반영되었습니다. 이처럼 일회성 또는 비경상적인 비용이 영업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순이익 및 세후 손익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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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은 2015년 약 634백만 달러에서 2017년에는 약 10,999백만 달러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2018년에는 약 -10,254백만 달러로 적자로 전환된 이후 2019년에는 다시 약 1,935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018년의 실적 악화가 일시적이며, 손상차손 발생 이후 회복의 조짐이 일부 나타났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소득세 전 소득은 2018년 대규모 적자로 나타났으며, 세액 혜택(준비)도 큰 폭의 환입 또는 사용처 변경의 영향을 받아 급격한 변화가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연도별 순이익 변동성이 상당하며, 주주 총이익을 반영하는 당기순이익 역시 이러한 영향권 내에서 변화하였습니다.
- 기타 재무 항목
- 이자 비용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이는 부채 수준의 증대 또는 금리 상승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지배지분에 기인한 순이익은 크지 않거나 소액의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회사의 핵심 순이익은 대체로 회사 소유주에 귀속되는 수익과 일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