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대조표의 구조: 부채와 주주자본
분기별 데이터
보고서 기준: 10-Q (보고 날짜: 2020-03-31), 10-Q (보고 날짜: 2019-12-31), 10-K (보고 날짜: 2019-09-30), 10-Q (보고 날짜: 2019-06-30), 10-Q (보고 날짜: 2019-03-31), 10-Q (보고 날짜: 2018-12-31), 10-K (보고 날짜: 2018-09-30), 10-Q (보고 날짜: 2018-06-30), 10-Q (보고 날짜: 2018-03-31), 10-Q (보고 날짜: 2017-12-31), 10-K (보고 날짜: 2017-09-30), 10-Q (보고 날짜: 2017-06-30), 10-Q (보고 날짜: 2017-03-31), 10-Q (보고 날짜: 2016-12-31), 10-K (보고 날짜: 2016-09-30), 10-Q (보고 날짜: 2016-06-30), 10-Q (보고 날짜: 2016-03-31), 10-Q (보고 날짜: 2015-12-31), 10-K (보고 날짜: 2015-09-30), 10-Q (보고 날짜: 2015-06-30), 10-Q (보고 날짜: 2015-03-31), 10-Q (보고 날짜: 2014-12-31), 10-K (보고 날짜: 2014-09-30), 10-Q (보고 날짜: 2014-06-30), 10-Q (보고 날짜: 2014-03-31), 10-Q (보고 날짜: 2013-12-31).
- 부채 비율과 부채 구성의 변화
- 전체 부채 총액은 기간 동안 상당한 변동성을 나타내며, 대부분의 기간에서 5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관찰됩니다. 특히,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부채 비율이 54%를 넘기면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2019년 후반부터 증가세를 보여 2020년 3월에는 6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기업이 부채를 확대하거나 재무구조 조정에 따른 잠정적 차입 증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유동부채와 장기 부채의 상대적 비중
- 유동부채는 전체 부채의 약 28% 내외를 차지하며, 전기간에 걸쳐 비교적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기간에는 30%를 상회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장기 부채는 15%에서 20% 범위 내에서 변동하며, 2013년부터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기 시작하여 2018년 이후에는 약 29~30%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전체 부채에서 유동부채와 장기 부채는 상호 보완적 관계를 유지하며, 기업의 재무구조조정 전략에 영향을 받았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 자본 항목의 변화와 재무 건전성
- 이익잉여금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누적 재무 성과의 개선과 재투자 여력을 반영합니다. 특히 2013년 79%에서 2018년 111%를 넘어서는 상승세를 나타내었으며, 이후 소폭 조정을 거쳐 2020년까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보통주 자본은 일시적 변동성을 나타내며, 기업의 재무 구조 강화 정책과 배당 정책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자본 비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기업의 재무 안정성 확보 노력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 기타 책임 항목과 자본 내 포지션
- "기타 책임" 계열은 전체 부채 구조에서 안정적인 수준(약 8~11%)를 유지하며, 기간별로 큰 변동 없이 작은 범위 내에서 변화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항목의 비중은 기업의 부채 유형과 책임 구조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자본 항목 비중을 보면, 보통주와 추가 납입 자본금, 이익잉여금이 각각 전체 자본의 주요 구성요소를 차지하며, 이익잉여금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게 유지되는 점은 기업의 재무 안정성과 내부 유보의 강도를 시사합니다.
- 재무비용과 자본 비용의 변화
- 재무부의 보통주 비용률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기간에 따라 66% 내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간에는 70%를 상회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기업이 자본 조달 비용을 상당히 감내하는 구조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패턴은 기업의 자본구조와 시장조건에 따른 자본 비용 상승 혹은 부채 조달 경쟁력 약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대체적 및 기타 재무지표
- 기업의 총 자본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대하는 움직임이 관찰되며, 2013년 45%에서 2020년 34%대로 약간의 변동성을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었음을 시사합니다. 비지배지분 비율은 매우 낮아(약 0.2%) 기업의 지배구조가 핵심 사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체 자본 내 지분구조가 안정적임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총 부채 비율은 2013년 이후로 변동하며 높은 수준(약 54~65%)를 유지하고 있으나, 기업의 재무구조가 다소 부채 중심임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