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athon Oil Corp. (NYSE:MRO)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고객과의 계약으로 인한 수익이 지속적으로 높은 비중(약 96-100%)을 차지하며 회사 수익의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마케팅 수익은 시기별 변동이 있으나 2018년 말부터 약 3-4% 수준을 유지하여 경쟁력 있는 수익원임을 시사한다.

2020년 이후에는 수익 구성에 큰 변동이 나타나지 않으며, 특정 기간에 일부 기타 수입이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된다. 특히, 2020년 12월 이후 수익 비율이 대부분 100%에 가깝게 유지되며, 기존 수익 구조가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음이 확인된다.

2017년에는 영업이익이 양호했으나, 2017년 6월 이후 손실(영업이익 -2.62%)과 영업손실(영업이익 -32.44%)이 반복되며 불안정성을 보여준다. 특히, 2020년 3월에는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2020년 이후 일부 개선세를 보이면서 2022년에는 영업이익률이 다시 회복되어 긍정적 방향으로 전환되었다.

순이익은 2017년부터 급격한 변동이 있으며, 2019년 말 급락 후 다시 회복하는 양상을 나타낸다. 특히, 2020년 이후에는 일부 기간에 손실이 발생했지만, 전반적으로 2022년 분석 구간까지는 긍정적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이는 영업성과의 개선과 더불어 비용 절감 및 수익 구조의 안정화에 기인할 수 있다.

감가상각, 고갈 및 상각비는 전체 수익 비율의 약 20-60% 범위 내에서 변동하며, 2020년 이후 다소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는 자산 처분 또는 감가상각 정책 변경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며, 비용 절감의 일부 효과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비용 및 지출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상당히 높은 수준(약 -46%~-140%)을 유지하였으며, 2020년에는 절감세가 나타나면서 일부 구간에서 개선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대체로 비용이 경감되고 있어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품 파생상품에 대한 손익, 지분법 손익, 기타 비영업 손익은 변동성이 크다. 특히, 2019년과 2020년에는 상당한 손익 변동이 관찰되며, 일부 기간에는 큰 폭의 손실 또는 이익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변동성은 금융 상품 또는 비영업적 활동의 성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0년 이전에는 당시 일부 영업외 손실이 컸던 반면, 최근에는 일정 수준의 이익이 유지되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소득세 관련 비용은 2020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50% 이상 상승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이는 조세 정책, 일회성 세금 조정 또는 과세 정책 변화와 연관될 수 있다. 이러한 세금 증가는 순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기업의 계속영업 이익은 2017년 이후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2021년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중단 영업으로 인한 손실은 2017년 1분기에 큰 손실(약 -496%)이 발생하였으며, 이후로는 기록되지 않거나 미미한 수준으로 제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