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 대조표의 구조 :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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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기준: 10-K (보고 날짜: 2022-01-29), 10-K (보고 날짜: 2021-01-30), 10-K (보고 날짜: 2020-02-01), 10-K (보고 날짜: 2019-02-02), 10-K (보고 날짜: 2018-02-03), 10-K (보고 날짜: 2017-01-28).
- 유동자산 비중의 변화와 구조적 특성
- 분석 기간 동안 유동자산의 비중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에는 약 31.8%까지 증가하였다가 이후 약간 조정을 거쳐 2022년에는 25.82%를 기록하였다. 이는 재무 구조 내에서 유동성 확보와 운전자본 관리를 위한 전략적 조정의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상품 재고는 2019년 정점(26.19%) 이후 다소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나, 2022년에는 다시 20.11%로 회복되었다. 유동자산 내에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변동이 있으나 전체 유동성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요소임이 드러난다.
- 비유동자산의 축적과 변화
- 비유동자산은 전체 자산 대비 약 68%~75%의 비중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자산 구성의 일부임을 보여 준다. 자산, 공장 및 장비의 누적 감가상각액 순은 약 19.6%~25.52%의 범위 내에 있으며, 2019년 급증 후 약간의 조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운용리스 사용권 자산이 지속적으로 존재하며 2022년에는 약 30.56%를 차지하여, 자산 활용에 유연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자산군임을 알 수 있다. 무형자산은 대체로 14%~20% 범위 내에서 유지되며, 재무 구조의 안정성과 영업 기반을 반영한다.
- 단기 유동성 자산과 현금성자산의 특성
- 단기 투자 또는 제한된 현금 보유는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총 자산 내에서 2.75%~6.85% 범위에서 변동하였다. 2021년에는 현금 비중이 최고치인 6.85%에 달했으며, 이후 약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동성 확보와 관련한 전략적 재무 운용의 일환으로 보인다.
- 기타 자산 항목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 기타 자산은 매우 적은 비중을 차지하며, 연도별로 큰 변동이 없다. 이연법인세 자산과 같은 항목은 소폭 존재하지만 전체 자산 구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무형자산은 약 14%~23% 범위 내에서 유지되며, 기업의 지적재산권 및 브랜드 가치 등을 반영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총평 및 재무 구조의 특징
- 전체적으로, 분석 기간 동안 유동자산이 점차 비중을 늘리면서 기업의 유동성 확보에 중점을 둔 운영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비유동자산은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며 물적 자산과 무형 자산이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자산 배분은 기업의 재무 안정성과 운전자본 관리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며,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유연한 자본 배치를 측면에서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