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계산서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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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기준: 10-K (보고 날짜: 2021-12-31), 10-K (보고 날짜: 2020-12-31), 10-K (보고 날짜: 2019-12-31), 10-K (보고 날짜: 2018-12-31), 10-K (보고 날짜: 2017-12-31).
- 수익 구조의 변화
-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승객 항공권 수익이 전체 수익의 약 71%를 차지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비중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 이후에는 이 비중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2021년에는 61.43%로 축소되었다. 이에 반해 선상 및 기타 수익의 비중은 2017년 28.08%에서 2021년 38.57%로 증가하여, 항공권 수익 감소를 일부 상쇄하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 비용 증가와 수익성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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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비용이 2017년부터 중대한 증가를 기록하였다. 특히 크루즈 운영 비용은 수익 비율로 볼 때, 2017년 55.78%에서 2021년에는 173.45%까지 급증하여 수익을 압박하는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였다. 이에 따른 매출총이익률은 44.22%에서 2019년까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다가 2020년 이후 획기적으로 하락, 2021년에는 손실로 전환되었다.
영업이익 또한 같은 흐름을 따르며, 2017년과 2019년에는 약 19%대의 이익률을 기록하였으나,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208.33%, -252.61%로 손실이 확대되었다.
- 비영업 비용과 손실의 확대
- 마케팅, 판매, 관리 비용과 감가상각 비용도 비율로 크게 증가하여,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54.31%와 89.42%로 수익성을 압박하였다. 특히, 2020년 이후에는 손상 및 신용 손실과 그 외 비용들이 급증하며 영업외 손실이 커졌다. 이에 따라 순이익은 크게 훼손되었으며, 2021년에는 약 343.34%의 손실을 기록하였다.
- 재무 구조 및 기타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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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비용과 자본화된 이자 비용이 각각 증가세를 보였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약 38.22%와 84.31%의 비율로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지분 투자 손실이 심화되면서 기타 수입 역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소득세 전 이익 역시 큰 폭으로 적자 전환하였다.
이와 같이 전반적인 재무상태는 2017년에서 2019년까지 안정적이었으나,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한 글로벌 영업환경 악화로 인해 수익성 및 재무 상태가 크게 악화된 양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