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대조표의 구조: 부채와 주주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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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mina Inc., 연결대차대조표의 구조: 부채와 주주자본
보고서 기준: 10-K (보고 날짜: 2020-12-31), 10-K (보고 날짜: 2019-12-29), 10-K (보고 날짜: 2018-12-30), 10-K (보고 날짜: 2017-12-31), 10-K (보고 날짜: 2016-12-31).
- 미지급금 및 계약 부채
- 미지급금과 계약 부채의 비중은 전체 자본에서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기간 동안 큰 변동 없이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지급금은 2.04%에서 3.22%로 약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계약 부채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2.28~3.3% 사이의 범위 내에서 변화하였다.
- 적립된 보상 비용 및 세금 관련 부채
- 적립된 보상 비용은 2.1~3.37% 사이의 변동을 나타내며, 2017년을 정점으로 이후에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지급 세금은 0.75%에서 1.18%로 증가하였다가 2020년에는 다시 0.9%로 낮아졌으며, 전반적으로 작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채 항목임을 보여준다.
- 운용리스 부채 및 기타 부채
- 운용리스 부채는 2019년 이후부터 유동 부분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2020년에는 0.62~0.67% 사이로 나타났다. 기타 부채는 일관된 낮은 비중을 유지하며, 0.87~1.35%의 범위 내에서 미세한 변동을 보이고 있다. 맞춤형 리스 책임과 유동 부채 역시 2018년과 2020년에 유의미한 비중 변동을 보여, 재무구조 개선 또는 변화에 따른 조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 단기 및 장기 부채 구성
- 유동부채는 2016년 16.46%로 높은 수준에서 시작하여 2018년 25.92%로 증가했으나, 2019년에는 9.09%, 2020년에는 16.4%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단기 부채의 비중이 일부 축소되고 다시 확장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재무 전략의 변경 또는 유동성 확보를 위한 조치가 시도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장기 부채는 2016년 29.48%, 2017년 29.33%에서 2018년 17.95%로 크게 감소했으며, 2020년에는 21.71%로 일부 회복하였다. 이는 장기 부채의 비중이 줄어들었다가 재조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 총 부채와 자기자본 비율의 변화
- 전체 부채 비율은 2016년 45.94%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약간 하락하며 43% 초반대를 기록하였다. 이후 2019년에는 36.95%로 낮아졌다가 2020년에는 38.11%로 약간 상승하는 변화양상을 보여, 부채와 자기자본의 재조정 또는 자본 축적이 지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
- 자본구조 및 자본항목의 변화
- 이익잉여금은 2016년 34.7%에서 2020년 62.27%까지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며, 기업의 축적된 이익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자사주는 계속해서 축소되었으며, 2016년 -47.25%에서 2020년 -50.73%까지 하락하여 기업이 자사주 매입 또는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회사의 총 주주 자본은 2016년 53.04%, 2017년 52.29%, 2018년 55.25%로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2019년에 63.05%로 급증하며 자기자본의 비중이 높아졌고, 2020년에는 다시 61.89%로 소폭 하락하였다.
- 기타 포괄손익 및 비지배 지분
- 기타 포괄손익 누적액은 전체 기간 동안 0.07~0.03%로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지배 지분은 2018년 1.25%로 나타났으며, 2016년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2019년 이후 다시 미확인되었다. 이는 지분구조 내 비지배 지분이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 종합적 관찰
- 전반적으로, 해당 기간 동안 회사는 부채 비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자기자본의 비중을 크게 늘리고, 축적된 이익이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다. 유동부채와 장기부채의 비중 조절을 통해 유동성 관리를 지속했으며, 자본구조도 비교적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부채와 자본 구조의 조정은 기업 재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보이며, 자본의 확대와 이익의 축적이 기업의 재무 건전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