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 대조표의 구조 : 자산
보고서 기준: 10-K (보고 날짜: 2023-12-31), 10-K (보고 날짜: 2022-12-31), 10-K (보고 날짜: 2021-12-31), 10-K (보고 날짜: 2020-12-31), 10-K (보고 날짜: 2019-12-31).
- 유동자산의 변화와 구조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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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2023년까지 유동자산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의 20.47%에서 2022년 39.20%로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가 2023년에는 약간 감소하여 37.37%를 차지하였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전체 유동자산 내에서 상당히 비중 있게 유지되었으며, 2019년 1.55%에서 2023년에는 6.33%로 증가하였다. 단기투자는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6.5%와 3.5%, 5.56%를 나타내며, 유동성 확보에 일부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각을 위해 보유 중인 자산은 데이터 기간 내에서 명확한 증가 또는 감소 추세가 관찰되지 않으나, 2020년 한 해 동안 지정되어 있어 특정 전략적 매각 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 비유동자산의 구조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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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동자산은 전체 자산에서 점차 비중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79.53%였던 비유동자산은 2022년 60.8%까지 낮아졌으나, 2023년에는 다시 62.63%로 소폭 회복되었다. 특히, 재산, 식물 및 장비는 2019년 46.28%에서 2023년 40.83%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며, 일정 수준의 감가상각 또는 처분이 일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친선 등의 유동자산에 대한 비중 역시 2019년 20.33%였으나 이후 상당히 하락하여 2022년 9.17%, 2023년 9.59%로 나타났다. 운용리스 사용권 자산과 기타 비유동자산은 각각 2023년 기준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전체 자산 구성 및 비율의 전반적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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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유동자산 비중은 점차 증가하는 반면, 비유동자산의 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는 유동성 강화와 관련된 회사의 자산 운용 전략의 변화 또는 시장·경기 환경에 따른 자산 배분 재조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유동자산의 비중 확대는 기업이 단기 유동성 확보와 금융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일 수 있으며, 비유동자산 비중의 감소는 일부 장기적 자산의 매각이나 감가상각에 따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