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계산서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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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 Air Lines Inc., 연결 손익 계산서의 구조
보고서 기준: 10-K (보고 날짜: 2021-12-31), 10-K (보고 날짜: 2020-12-31), 10-K (보고 날짜: 2019-12-31), 10-K (보고 날짜: 2018-12-31), 10-K (보고 날짜: 2017-12-31).
- 승객 및 화물 수익 구조 변화
-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승객 관련 수익이 영업 수익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음을 알 수 있다. 특히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약 89.46%와 89.94%로 유지되며, 회사의 핵심 고객 기반이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화물 부문의 비중은 비교적 낮았으나 2020년부터 3.56%로 급증하였으며, 2021년에도 3.45%를 차지하여 화물 사업이 수익 구조 내에서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 영업비용의 비중 및 변동
- 항공기 연료 및 관련 세금, 계약 서비스, 착륙료 등 핵심 비용 항목이 영업 수익 대비 부정적 비중(비용)을 계속 유지하거나 확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 이 비용들이 영업 수익의 약 18% 이상을 차지하며, 항공운송 산업에서 연료비와 기타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운영수익 비용과 급여 비용도 높은 비중(약 42% 이상)을 차지하며, 비용 통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 영업이익과 손실 흐름
-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약 12∼14%)를 유지하였으나, 2020년에는 상당한 손실(-72.94%)로 전환되었다. 이는 2020년 글로벌 팬데믹의 영향으로 항공 수요가 급감하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악화된 결과이다. 이후 2021년에는 일부 회복되어 6.3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시장 회복과 운영 개선의 신호를 보여준다.
- 비영업 비용 및 기타 요인
- 이자 비용과 손상차손, 구조조정 비용 등 비영업 비용이 2020년 이후 급증하였다. 특히, 구조조정 비용은 특정 연도에 크게 부각되며 기업이 비용 절감과 구조 조정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영업외비용의 비중이 2020년 큰 폭으로 증가했고, 소득세 손익도 큰 변동성을 나타내며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 순이익률의 변화와 전망
-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양호한 순이익률(약 8.7%에서 10.1%)을 기록하였지만, 2020년에는 큰 손실(-72.45%)을 기록한 후, 2021년에 다시 0.94%로 회복되었다. 이는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과 경기 변동성에 따른 일시적 타격이었으며, 2021년 이후의 성과 개선은 재무 구조와 사업 전략의 조정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